휴대폰 전환 지원금(득인가? 실인가?)

안녕하세요.

 

스타통신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최근 이슈가 많이 되었던

 

휴대폰 전환 지원금에 대한 내용입니다.

 

단순히 이 글만 보면 휴대폰 전환 지원금이 좋은 게 아닌가?

 

하는 분이 대다수 일듯 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이 문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4월 16일 기준 LG유플러스는 전환 지원금 제한이 아이폰15프로를 

 

제외하고는 해제 되었습니다!)

 

SK,LG유플러스는 공시 지원금과 동일하게 요금제 변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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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지원금은 통신사 이동을 할 때
통신사 별로 추가로 공시 지원금처럼
지원금을 더 주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든 모델은 해당이 되지 않고
특정 모델 위주로 추가 지원금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4월 13일 기준

SK는 Z폴드 5, Z플립 5, S23, Z폴드 4, 아이폰 14류, 퀀텀 4, 갤럭시 A15, 갤럭시 A24
는 전환 지원금 대상 모델입니다.

KT는 갤럭시 S24류, Z폴드 5, Z플립 5, Z폴드 4, Z플립 4, 점프 3, 갤럭시 A15
는 전환 지원금 대상 모델입니다.

LG는 갤럭시 S24류, Z폴드 5, Z플립 5, 갤럭시 S23류, A24, A15
는 전환 지원금 대상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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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추가 지원금을 더 주는데 무엇이 문제인가?
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문제는 전환 지원금을 받으려면 일단 공시 지원금을
먼저 받아야 하는데 원래라면 높은 요금제를 6개월 뒤에
낮출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현재는 SK는 큰 문제가 없지만

KT는 S24류 개통 시 전환 지원금을 받으면
6개월 뒤에 9만 원 미만의 요금제로 변경하게 되면
전환 지원금이 위약금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전환 지원금이 들어간 전 모델이
55,000원 미만의 요금제로 변경하게 되면
역시 전환 지원금이 위약금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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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S24류 개통 시 전환 지원금을 받으면
6개월 뒤에 85,000원 이하 변경 시 
전환 지원금이 위약금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S23류, 폴드 5는 개통 시 전환 지원금을 받으면
6개월 뒤에 75,000원 이하 변경 시
전환 지원금이 위약금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LG도 KT와 마찬가지로 위 모델을 제외한 
전환 지원금을 받은 모델로 개통 시
55,000원 미만의 요금제로 변경 시
전환 지원금이 위약금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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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SK를 제외한  KT, LG는 전환 지원금을 받게 되면
요금제를 내릴 때 다시 위약금으로 나오다 보니
비싼 요금제를 2년간 사용을 해야만 받을 수
있는 계륵 같은 지원금이 되는 것입니다.

현재 공시 지원금으로 개통 시
SK는 43,000원
KT는 49,000원
LG는 47,000원 까지는 요금제 변경이
가능하였는데 전환 지원금을 받게 되면
강제로 요금제를 몇 만 원 더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게 되니 크게 의미가 없어질 듯합니다.

다만, 원래부터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셨던 분들은
전환 지원금이라는 제도가 좋은 제도로 보입니다.
이런 분들은 많지는 않지만 원래부터 8~9만 원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기기값이 더 저렴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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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휴대폰 전환 지원금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

 

적어보았는데요.

 

저의 주관적인 생각은 조삼모사에 불가한 제도이지 않을까

 

라고 하는 생각입니다.

 

5G가 출시하고 나서 높아진 기기가격도 문제였지만

 

가장 큰 문제는 4G에 비교해서 거의 2배가량 상승한

 

요금제가 가장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공시 지원금처럼 일정 요금제 까지는 6개월 뒤에

 

내리더라도 전환 지원금이 다시 위약금으로 나오지 않았다면

 

만족하는 제도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전환 지원금 더 받으려다가

 

초가삼간을 다 태우는 일이라고 봅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며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